치매 막는 유전자 변이 있었다…117세까지 산 최고령자 비결 | |
글쓴이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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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7세 168일의 나이로 별세한 세계 최고령 여성의 장수 비결은 특별한 유전자와 건강한 생활 습관이 결합한 결과라는 연구가 나왔다.
영국 가디언과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스페인 호세프 카레라스 백혈병 연구소와 바르셀로나대 연구진은 스페인 여성 마리아 브라냐스 모레라의 유전자와 생활방식을 연구했다. 이 연구 결과는 24일(현지시간) 의학저널 ‘셀 리포츠 메디신’에 실렸다. 모레라는 1907년 3월 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나 텍사스와 뉴올리언스에서 자랐다. 아버지는 스페인어 잡지 메르쿠리오(Mercurio)를 창간한 언론인이었다. 제1차 세계대전 중이던 1915년 아버지의 건강이 급격히 나빠지자 가족들은 스페인으로 가기 위해 대서양을 횡단하는 선박에 올라 가족과 함께 바르셀로나에 정착했다. 모레라는 두 번의 세계대전과 스페인 내전, 스페인 독감,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었다. 113세에 코로나19에 걸렸다가 회복했고 2023년부터 사망할 때까지 세계 최고령자였다.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700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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